[날씨] 중부 불볕, 30도 안팎...남부 더위 식히는 비 / YTN

2018-06-05 2

중부 지방은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부 지방은 비가 내리며 더위가 주춤하는 모습인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서울은 지금 햇볕이 무척 강한데, 기온도 크게 올랐다고요?

[캐스터]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오늘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강원도 홍천은 30.2도 서울도 29.1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은 흐리고 비가 내리며 더위가 주춤하는 모습인데요.

오늘 오후까지 경남 해안과 제주에는 5~10mm의 비가 내린 뒤 점차 개겠습니다.

현충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낮 기온 서울 29도, 대전 30도로 중부 지방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고, 광주 30도, 전주와 대구 31도 등 더위가 주춤했던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기온이 2~7도가량 높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자외선과 오존이 강해집니다.

내일 전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수준 보이겠고요.

도심 지역은 오존 농도도 크게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시고요.

차도에서 최대한 떨어져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 오전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은 자외선과 오존 농도가 높게 치솟았습니다.

볕이 강한 오후 2~5시 사이에는 장시간의 야외 활동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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